내년 건설사 부도설, 미분양 사태 급증 건설업 위기

내년 건설사 부도설, 미분양 사태 급증 건설업 위기

건설사들 10개 중 9개가 내년 사업계획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비용, 자금난, 미분양 3가지 이유로 부도설 등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설업계는 인건비, 자재비 등 공사비가 2년 전보다. 20 상승한 이유로 적자 공사 구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10대 건설사는 올해만 공사비가 5,000억 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적자 공사 손실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더불어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이자부담이 늘어나 재무상태가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고금리가 지속되며 지방 중, 소 건설업체는 자본 확보에 큰 어려움을 쳐하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 영향으로 주택 미분양 사태 증가로 일부 건설사는 지난해 무리한 수주를 벌입니다. 최근 직원 월급이 연체하는 등 안절부절한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일 법정관리 후폭풍은?
신일 법정관리 후폭풍은?

신일 법정관리 후폭풍은?

신일의 현지 하청업체는 모두 20여 개 업체로, 미지급 공사비만 2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다만 신일은 전북지역에 민간 아파트 공사장이 없어 일반인들의 직접적인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공동 계약으로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전주신도시건설과 무주부안로 건설현장 등 관급공사에 대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이 내려졌기 때문에 도내 건설사의 연쇄도산 등 최고로 나쁜 경우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법원에 회생 신청을 할 계획이지만 법원이 회생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신일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일시적인 자금 압박에 따른 것으로, 기업 수익이 2,500억원에 달하는 만큼 법원이 회생 신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3년 역대급 위기 온다
2023년 역대급 위기 온다

2023년 역대급 위기 온다

유동성 확보에 총력에 나선 금융권들이 마이너스 통장을 뚫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이너스 통장이라 함은 단기 차입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쓴 만큼 이자를 내고 갚으면 바로 이자를 안 내게 되는 시스템인데 우리나라에서 돈이 많기로 소문난 삼성생명에서 3.6조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다고 하니 외환위기급 금융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 둔 상태인데 작년까지만 해도 3대의 이자로 부담 없이 쓸 수 있었으나 최근 급하게 쓸 자금이 필요해서 마이너스 이자율을 알아보니 6.8로 안내되어 2일만 쓰고 갚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급하게 쓸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해 둔덕에 급하게 쓸 자금이 있다는 자체가 마음이 편하면서도 절대 쓰면 안 되겠다는 생시각 공존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미분양 주택수
2022년 미분양 주택수

2022년 미분양 주택수

부도 위기에 놓인 건설사들이 동원 건설사 하나만은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릴 수 있는 지표가 2022년 미분양 주택수입니다. 2022년 1월 2월 초에만 해도 미분양 주택수는 천 건에서 이천 건 정도였지만 2022년 10월 기준으로 보았을 때 4만 7217건이나 늘었다는 점으로 보아 더 많은 건설사들이 부도 위기에 놓일 수도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미분양이라는 것은 주택이 잘 안 팔렸다는 걸 의미하고 그렇다면 건설사들은 주택을 팔고 대출을 갚고 하청업체에 돈도 상환해야 되지만 자금력이 약한 건설사들은 연쇄 부도가 일어날 수도 있는 지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년 건설업종 줄도산 우려

내년 사업계획을 마련하지 못한 건설사가 10개 중 9개로 신규수주가 당연히 힘든 건 물론이고, 적자 누적에 따른 생존 위기가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내년 금리 변수 등 불분명한 요인들이 많은 상태에서 건설비용 급증, 주택시장 침체로 미분양 사태 증가 등 건설시장에 악재가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내년에도 금융당국에서 PF 등 부동산 대출 규제를 풀지 않을 경우 신규 개발이 PF 대출 중단으로 채무불이행 현장이 많이 증가할 것이란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재무구조가 부실한 중소, 중견 건설업체, 협력업체를 위주로 내년 상반기 연쇄 도산이 발생할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2023년 고금리 대출 이자 급증과 주택시장 침체로 인한 주택 가격 하락 2중고를 겪는 서민들 뿐만 아니라 건설업체 줄 도산 위기까지 여러모로 안 좋은 환경으로 우리나라 진짜 총체적인 위기경우에 직면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신일 법정관리 후폭풍은?

신일의 현지 하청업체는 모두 20여 개 업체로, 미지급 공사비만 2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역대급 위기

유동성 확보에 총력에 나선 금융권들이 마이너스 통장을 뚫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미분양 주택수

부도 위기에 놓인 건설사들이 동원 건설사 하나만은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릴 수 있는 지표가 2022년 미분양 주택수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