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기 건강한 피부의 해답, pH 밸런스

여름 시기 건강한 피부의 해답, pH 밸런스

따가운 햇빛에 오랜 기간 노출되거나 열기로 가득한 실내에 방치되었을 때 열사병이 발병합니다. 만약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체온이 상승하고 가쁜 호흡을 보인다면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열사병 증상을 보였음에도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경련하거나 혼수상태로 이어지고 심각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가리치 않고 발병하는 열사병은 여름을 대표하는 질환입니다. 높은 온도나 더위에 오랜 기간 노출되었을 때 체온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호흡수가 증가하거나 기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강아지와 냥이 모두 열사병이 발병했을 때 체온을 낮추기 위한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여름은 강한 햇빛과 높은 기온으로 반려동물이 지치기 쉽고 농피증, 모낭충, 링 웜과 같은 피부병이나 귓병, 모기로 전염되는 심장사상충 등 질환의 위험도가 높아 보호자의 특수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사전에 방역하지 않은 상태
사전에 방역하지 않은 상태

사전에 방역하지 않은 상태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병원을가서 증상을 살피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책로 후 일반적인 컨디션의 상태가 아닌 경우, 빈혈 증상이 나타나거나, 헥헥거리는 게 심하거나, 입술을 뒤집었을때 붉었던 부분이 많이 하얗게 되었다면 반드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PCR 검사를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감염이 되었을 경우 수의사에 말에 따라 치료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치료 후 2달 정도 한 달에 한번 PCR 검사로 추가 확인 해야 합니다.

진드기 주의, 털관리
진드기 주의, 털관리

진드기 주의, 털관리

풀밭이나 잔디밭을 산책할 때도 조심을 필요합니다. 여름철에는 우거진 수풀이나 잔디를 산책할 때 진드기가 달라붙으면서 가려움증이나 피부 발적, 부종 및 탈모와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진드기를 발견했다면 핀셋을 사용해 조심스럽게 떼어줘야 합니다. 진드기로 인해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 증후군이나 바베시아 감염증빈혈과 같은 질환에 걸릴 수 있어 외부 기생충제를 사용해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로 후 샤워나 빗질을 할 땐 진드기가 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진드기는 피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바베시아, 아나플라스마, 라임병, 에르키아 등 여러가지 질병을 유발합니다. 주기적으로 구충제를 먹여 진드기 감염을 방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산책로 전 미리 전 반려견의 옷이나 하네스, 목줄에 진드기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강아지 모낭충 원인

가장 큰 원인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것을 의심하게 될 수 있고 이 외에도 쿠싱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 당뇨, 종양 등으로 인해 특발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저질환이 원인이 되는 강아지 모낭충의 경우 치료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물론이며, 치료 후에도 재발 우려가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권장 드립니다.

강아지 모낭충 증상을 초기에 인지하고 치료하는 것도 좋지만 미리 방지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사전 방역을 한 상태

사람사전 방역을 한경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집에 들어갈 때 옷을 충분히 털고 들어가야 합니다.

(애견/애묘)사전 방역을 했다면, 집에 들어가기 전 털을 충분히 빗질로 털어주어야하며, 숲을 많이 걸어다녔다면 집에서 털 속을 구체적으로 보고 쪽집개로 떼주는것도 좋습니다. 떼어낼때는 반드시 진드기 입까지 떼어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 이빨이 피부에 남아있을 경우는 강아지 소독약으로 피부를 닦아줍니다.

올해는 두드러지게 긴 장마로 쉽게 악화되는 질환인 지간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지간염은 흔히 발습진, 발사탕 등 다르게 언급되는데 편한 피부질환으로만 치부합니다. 보시면 어느샌가 걷기가 힘들고 피가 날 정도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지간염은 발바닥 사이 피부에 생겨나는 염증사태로 발바닥이 빨갛게 변하고 붓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만지면 통증을 호소합니다. 증상이 매우 심해지면 보행 시 핏자국이 생기고 보행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간염은 복합적 원인이 작용하는데 몇 가지 일반적인 원인들에 관하여 살펴보시면 가장먼저 알레르기반응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정 음식에 대한 식이알러지 반응이 문제인 경우가 많으며 식물, 먼지와 같은 환경 알러지 요인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벌레 물림, 상처, 기생충, 스트레스, 기후 변화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전에 방역하지 않은 상태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병원을가서 증상을 살피는 것을 추천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진드기 주의, 털관리

풀밭이나 잔디밭을 산책할 때도 조심을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강아지 모낭충 원인

가장 큰 원인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것을 의심하게 될 수 있고 이 외에도 쿠싱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 당뇨, 종양 등으로 인해 특발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