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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최저임금 기준 알아보기

2024 최저임금 기준 알아보기

소소한 일상 이 같은 노력에도 양측 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공익위원은 중재안으로 9920원을 내고, 표결에 부치려고 했으나 무산되었습니다. 9920원은 노사 10차 수정안의 중간치였으나 민주노총의 격렬한 반대로 인해 경영계와 노동계가 마지막으로 요구한 9860원과 1만 원이 표결에 부쳐졌다. 근로자위원 8명은 1만원 인상안을 표결한 뒤 결과를 보지 않고 모두 퇴장했고, 표결결과는 경영계안 17표, 노동계안 8표, 무효 1표로 내년도 최저임금 986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경영계와 노동계는 최저임금 인상안을 제안하면서 서로 다른 의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경영계는 최저임금 인상을 최소화하여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야 해야만 되는 입장을 제시했고, 반면에 노동계는 물가 상승률과 실질적인 생활비 상승을 고려하여 최저임금을 상당히 인상시킬 것을 요구했다.


공무원 임금 수준 확인 최저임금과의 비교
공무원 임금 수준 확인 최저임금과의 비교

공무원 임금 수준 확인 최저임금과의 비교

마지막으로 공무원의 임금을 최저임금과 비교해 봅니다. 9급 1호봉 보수와 최저임금의 비교 그래프를 보면, 최저임금 상승률 그래프의 기울기가 더 급격하게 오르고 있음을 확인할 있습니다. 공무원의 월급에는 본봉에 여러 수당이 붙기 때문에 수당까지 합산할 경우 여전히 최저임금보다. 높기는 합니다. 그러나 본봉만 비교 시 최저임금보다. 낮다는 상징성이 공무원의 임금 수준이 최저임금대비 얼마나 낮게 유지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봤던 공무원 처우 개선율과 최저임금 인상률을 비교해 보면, 최저임금 대비 공무원 임금이 얼마나 오르지 못했는지 확인할 있습니다.

공무원 임금 수준 확인 물가상승률과 비교
공무원 임금 수준 확인 물가상승률과 비교

공무원 임금 수준 확인 물가상승률과 비교

이번에는 매번 오르긴 오르는 공무원 처우 개선율과 물가 상승률을 비교해 봤다. 실질 임금이 상승하려면 물가 상승률보다. 임금 상승률이 더 높아야 합니다. 공무원의 실질 임금은 상승했는지 살펴봅니다. IMF 이후 회복 시기였던 2000년 2004년까지는 공무원에게도 좋은 호시절이었다. 물가 상승 대비 높은 임금 상승을 적용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후 2005년 2010년까지는 물가상승률 대비 낮은 임금 상승률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2011년부터 다시 물가 상승률보다. 높은 임금 상승이 이루어져 실질 임금 하락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사안은 2021년이었다. 2021년부터 다시 물가 상승률과 임금 상승률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2022년 코로나19가 촉발한 저금리와 과잉 유동성으로 물가는 폭발했다.

임금 하락

공무원 인기가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위에서 살펴본 실질적 아니면 상대적인 임금 하락입니다. 명목상 임금은 쥐꼬리만큼연 1대이라도 오르고 있으나,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 임금은 하락입니다. 상대적인 임금 차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한때 고학력 인재가 몰렸던 공무원 시험이기 때문에 그들이 바라보는 임금 수준은 중소기업의 임금이 아닌 대기업에 맞춰져 있습니다. 같은 기간 대기업의 임금은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더 높다.

수백 대 일,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와 봤자 한 달에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9급 기준 200만 원 정도입니다. 액수 자체로만 보시면 편의점 알바와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배달을 하더라도 최소 300만 원은 벌어가는 게 요즘에 임금 수준입니다.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을 리 없습니다..

연봉 76,000,000원100,000,000원 구간

위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연봉이 높을수록 당연히 공제율도 높아지게 됩니다. 여기에서 몇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는 2024년 공제율을 기준이지만국민연금을 제외한 건강, 장기요양, 고용보험의 요율을 거의 매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국민연금의 상한액도 현재는 262,500원이지만 2024년에는 상한액이 더 올라갈 수도 있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공제합계 금액이 올라가면서 실수령액을 다소 줄어들 수밖에 없게 됩니다. 하지만 2024년 보험요율은 인상하겠다는 발표가 없어서 2024년과 동일하게 유지될 듯합니다. 월급실수령액표를 보시면 연봉 1억 원의 고소득근로자의 실수령액은 고작 600만 원대입니다. 수입이 높아질수록 보험료는 물론이고 근로소득세 및 지방세세율도 함께 올라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공무원 임금 수준 확인 최저임금과의

마지막으로 공무원의 임금을 최저임금과 비교해 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공무원 임금 수준 확인 물가상승률과

이번에는 매번 오르긴 오르는 공무원 처우 개선율과 물가 상승률을 비교해 봤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임금 하락

공무원 인기가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위에서 살펴본 실질적 아니면 상대적인 임금 하락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