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짤한 과자의 정석이라고 해야 할까
과자를 사먹다보시면 이것저것 새로운 과자들이 자주 나오지만 어느덧 사라지는 과자도 꽤 많습니다.. 특히 오래전부터 계속해서 자리를 보호하고 있는 과자는 유행 없이 쭉 판매되는 반면에 최근에 새로 출시되는 과자는 거의 모든 유행이 한 번 일었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과자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과자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꼭 한 번은 심사숙고하는 과자가 있었는데 바로 농심 자갈치입니다. 짭짤한 과자가 땡길 때 주로 사게 되는 것 같다.
농심 자갈치는 이렇게 생긴 제품입니다.
주요 특징
자갈치시장이 끼고 있는 항구가 부산남항으로 이 항구가 어항의 기능을 하고 있기에 자연스레 이곳에 수산 시장이 들어선 것입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자갈치역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건물 인근의 친수구역에서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있습니다. 자갈치라는 이름은 생선 자갈치에서 나온 게 아니라 바닥에 자갈이 많아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물론 현재는 시장 내부를 현대적으로 깔끔하게 단장하여 지금은 자갈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치라는 말은 언덕 치에서 따왔다고 하는 어원도 있고 자갈이 있는 곳의 처가 치로 변했다는 어원도 있습니다. 현대화 되고 수산시장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여러 업소들이 입주했다. 1층에는 기존의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바닥이 화강암으로 되어 있기에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생기가 넘치는 해산물들이 가득 찬 수조가 가득한데 이거 구경하는 게 꽤나 재밌다.
부산자갈치축제
부산 중구의 마스코트 부산광역시 중구를 홍보하는 도시제품명 이미지로서 중구의 산업, 문화, 관광자원 등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도시 자체의 이미지를 형성하여 구민이 공유 하고 사랑하는 도시 Identity 역할을 수행합니다. 영문 Nice를 통해 좋은, 훌륭한, 쾌적한, 아름다운, 유쾌하고, 기쁜, 인정 많고 다정한 등의 의미를 가지며 New, Interesting, Creative, Enjoy의 이니셜을 조합한 중의 이중적 의미의 도시 제품명 슬로건입니다.
1992년에 시작된 본 축제는 매년 10월에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주요 행사내용은 물고기위령제, 길놀이, 자갈치아지매 한마당, 음악 공연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