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일반분양 세대, 분양가

둔촌주공 일반분양 세대, 분양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 둔촌주공 일반분양 가격이 결정되었습니다. 일반 분양 가격은 평당 3,829만 원입니다. 국민 평형전용 84의 분양가는 13억 186만원 이며, 입주가 모집공고일은 11월 25일입니다. 11월 25일 청약홈을 통해 둔촌주공 입주자 모집이 공고될 예정입니다. 특별공급은 125 진행되며, 1순위 일반분양은 126 진행됩니다.

둔촌주공아파트 분양 물량 현황 및 타입별 분양가

금번 둔촌주공아파트 일반분양은 총 12,032세대 중 조합원 물량 6,181세대를 빼고 4,786세대입니다. 이중 특별공급은 1,091세대이고 일반공급은 3,695세대입니다. 그리고 임대는 1,276세대이고 보류지 물량은 32세대입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29 타입이 10 가구, 39 타입이 1,150 가구, 49 타입이 901 가구, 59 타입이 1,488 가구, 84 타입은 1,237 가구가 공급됩니다.

3월 중 무순위청약 예정

이로써 물량은 전용 293949인 소형 평형만 남게 됐습니다. 전용 2949 등 소형 평형대 계약률은 60대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시공사업단은 소형 평형 물량 역시 조기 완판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무순위청약을 통해 남은 물량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20일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습니다. 2월 28일부터 무순위청약 공고를 내는 단지부터 바뀐 규정을 적용받습니다.

무주택거주 요건 폐지로 다주택자가 요구하는 지역 어디든 상관없이 무관하게 전국 단위로 무순위 청약을 넣는 게 가능해집니다. 무순위청약의 무주택거주지 요건이 폐지되며 전국의 다주택들도 소위 줍줍이 가능해집니다. 당장 3월 중 무순위청약을 시작하는 둔촌주공 올림픽파크포레온이 규제완화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둔촌주공 분양가

둔촌주공 분양가가 얼마기에 이렇게 계약률이 저조했던 걸까요? 대출보장 상한 기준을 폐지하였지만, 현재 대출금리가 너무 가파르게 오른 탓에 대출금리가 너무 부담스러운 게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한 원인을 것 같습니다. 분양가는 84AH 주택유형의 분양가는 12억 3600만13억 2040만 원 선이며, 거실확장비 등이 유료옵션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 당첨자들이 부담하는 자금은취득세 포함 1314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이 폭락하면서 분양가가 비싸다는 국민들의 인식도 거래를 더 성사시키기 복잡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률은 저조했지만, 공사 진행에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둔촌주공아파트 입주자 모집 일반청약 일정

둔촌주공은 25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다음 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을 시작하며 1순위 청약신청은 12월 6일7일, 2순위 청약은 12월 8일 신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5일에 오픈 예정이며, 계약은 2023년 1월 3일부터 시작됩니다. 그리하여 최종 입주는 2025년 1월께나 예정하고 있습니다.

타입별 분양가 및 계약금, 중도금, 잔금 납입 일정

1 전용 29 타입 10세대 2 전용 39 타입 1,150세대 3 전용 49 타입 901세대 4 전용 59A타입 936세대 5 전용 59B 타입 302세대 6 전용 59C 타입 149세대 7 전용 59D타입 54세대 8 전용 59E타입 47세대 9 전용 84A타입 209세대 10 전용 84B 타입 21세대 11 전용 84C타입 75세대 12 전용 84D 타입 188세대 13 전용 84E 타입 563세대 최근 주방 창문을 통해 맞은편 집이 마주 보여 주방 뷰 논란을 불거진 타입 중 하나입니다.

단지 내 상가상가동 분양 예정

한편, 많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애정을 받고 있는 둔촌주공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상가 및 상가동 분양 소식이 조금씩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분양일정 혹은 분양가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만 조합원분 상가 배정이 마무리하는 대로 일반분양 소식이 들려오리라 예상됩니다.

둔촌주공 올림픽파크포레온 상가는 지분쪼개기와 관련하여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매매 혹은 임차 시 각종 소유권 관련 서류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거래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점에서 오히려 분양 물량이 안전하고 편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조합원에게 배정된 상가 호실보다는 선호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올림픽파크포레온 12.032세대를 독점적으로 확보하고 인근 주거수요와 유동인구 등 여러가지 수요로 인한 투자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청약 자금 마련

59타입의 경우 입주 전 최소 13억, 입주 시 약 5억 정도의 자금이 필요해 보이며, 84타입의 경우 약 10억 정도의 자금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DSR규제로 인하여 6억 원 풀 대출을 위해선 연수입이 1억 2천만 원은 되어야 하고, 이로 인한 이자부담은 상당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