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 세대별 다른점, 보험료 인상에 갈아타야할까 나에게 맞는 실손보험 찾기

실비보험 세대별 다른점, 보험료 인상에 갈아타야할까 나에게 맞는 실손보험 찾기

작년부터 2022년 실손보험료 인상률을 놓고 정부와 보험업종 사이에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보험업계는 실손보험료 지급으로 적자가 나는 상황으로 실손보험료에 대한 인상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하였지만, 그런 식으로 되면 소비자들의 보험료 납입 부담이 크게되는 상황이라 조율이 쉽게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12월 31일 해가 넘어가기전 평균 14로 인상률이 정해졌다고 합니다. 현재 가입할 수 있는 실손보험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이번 갱신주기를 맞은 대상은 13세대 실손 가입자들입니다.

특히 12세대 가입자들에 대한 보험료 인상률이 가장 높은데요, 이는 12세대 가입자들의 나이 증가 및 보험금 지급금액이 늘어남에 따라 3세대보다.

4세대로 갈아타야할까?

실비보험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과거 1,2,3세대에서 4세대로 변경을 해야할지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도 약 78년간 2세대 실손보험을 갖고 있다가 보험비가 부담되기도 하고 병원에 자주 가지 않기에작년에 4세대로 갈아탔습니다. 실손보험을 제대로 이해하고 변경하는 것이 중요한데요.4세대는 자기부담금이 급여는 20, 비급여는 30 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상황에 맞춰서 보험을 유지하거나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1 40세 이상이며, 병원을 많이 가야하는 분의료시설을 자주 방문하고 진료를 받게 된다면, 보험비가 부담되더라도 기존에 갖고 있는 1,2,3세대 실손보험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2년 실손보험료 인상률은?

작년 말 계속 뉴스가 됐던 실손보험료 인상률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적자 규모가 큰 1, 2세대가 평균 16, 3세대 실손은 8.9 인상될 예정입니다. 그럼에도 내는 보험료보다. 지급받는 보험료 큰 상태라 보험사들의 적자율이 당분간 크게 개선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 이쯤 되면 애초 보험사들의 과잉 출혈 경쟁으로 실손보험 초기 보험 설계 자체가 적자가 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던 게 아닐까 싶은 생각입니다.

분통스러운 소비자만 누적된 부담까지 떠안고 있는 느낌입니다.아래 2022년 실손보험료 인상률을 정리해보았습니다.

4세대 보험으로 갈아타는 사람들

보험료 부담되는 사람들이 4세대로 보험을 갈아타는 추세인데요. 이 배경에는 금융당국에서도 보험을 4세대로 전환 시 보험료 1년간 50 할인해 주는 제도를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영향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4세대 실손보험은 개인이 지금까지 타간 비급여 보험금 액수에 따라 이후의 보험료 할인되기도 하고, 할증되기도 합니다. 만약 비급여 보험금을 타지 않으면 2년 차에는 5 정도, 3년 차부터는 추가로 10의 보험료 할인되지만,비급여 보험료 많이 타게 되면 금액에 따라 최대 4배 까지도 보험료 오르게 됩니다.

수치로 따지면 연간 받은 비급여 보험금이 100150만 원이면 2배, 300만 원 까지는 3배, 300만원 이상부터는 4배로 올라갑니다.

실손보험 세대별 비교

그럼 4세대 실손보험은 과거 보험과 무엇이 다르며 전환이 필요한 경우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4세대 보험은 급여와 비급여를 분리하고 있었으나 비급여 항목이 많을수록 보험료 올라가고 적을수록 내리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1세대는 자기 부담금이 없고, 4세대 보험은 1세대 보다. 보험료 75가량 저렴한 반면 자기 부담금은 높습니다. 그러니까 비급여 부분의 진료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13세대 보험에서 4세대로 전환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4세대 실손보험은 병원 이용이 많으면 보험료 할증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병원 이용이 많은 인원은 보험료 급증하게 되어 더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대로 세대별로 나뉜 보험을 4세대 보험으로 전환해야만 보험료 절약할 수 있는 게 아니므로, 개인별 보험가입내용과 병원 진료빈도 등을 고려하여 전환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